#실험동물
372만 마리 : 2018년
대한민국에서 '이것'에 희생된 동물
임희원 에디터 2019. 07. 26
매일같이 벌어지는 동물 학대,
과학의 진보를 표방하는
실험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간의 세포를 이용해 장기와 유사한 상황을 재현한 ‘장기 칩(Organ on a chip)’ 기술이 이미 있음에도, 관성에 젖은 채 동물실험을 여전히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한 <2018년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 실태 보고>에 따르면, 2018년 동물실험은 2017년에 비해 무려 20.9%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거쳤다 하더라도, 인간에게는 실험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인간을 위한 필요악’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과학의 진보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셈입니다.
인간과 비인간 동물 모두를 위해, 이제는 대체시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연구 투자가 필요합니다.
관성에 젖어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데에 동참하지 말아 주세요.
#실험동물
372만 마리 : 2018년
대한민국에서 '이것'에 희생된 동물
임희원 에디터 2019. 07. 26
매일같이 벌어지는 동물 학대,
과학의 진보를 표방하는
실험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간의 세포를 이용해 장기와 유사한 상황을 재현한 ‘장기 칩(Organ on a chip)’ 기술이 이미 있음에도, 관성에 젖은 채 동물실험을 여전히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한 <2018년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 실태 보고>에 따르면, 2018년 동물실험은 2017년에 비해 무려 20.9%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거쳤다 하더라도, 인간에게는 실험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인간을 위한 필요악’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과학의 진보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셈입니다.
인간과 비인간 동물 모두를 위해, 이제는 대체시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연구 투자가 필요합니다.
관성에 젖어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데에 동참하지 말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