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이 뜨는 신월리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달뜨는보금자리
2025. 10. 24
동물해방물결을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밀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라면 ‘꽃풀소’와 ‘달뜨는보금자리’의 이야기를 알고 계실 텐데요! 지난 10월 3일,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을 맞아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달뜨는마을 일대에서 뉴문페스티벌이 열렸고요. 모든 존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꿈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동물해방물결 활동가와 수많은 살리미, 마을 주민들까지 오랜 시간 지켜보며 기다려왔던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 기쁨과 감동이 가득했던 그날을 지금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달뜨는보금자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주세요!


개관식은 ‘고사’로 시작했는데요. 이날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와주신 분들이 앞으로 나와 함께하며 모두의 무사 평안을 기도했습니다. 고사상에는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고, 꽃풀소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씨앗, 떡, 쌀을 공양물로 올렸답니다.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최상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정성헌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개관식에 방문한 최상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는 “신월리에서 시작된 이 발걸음이 다른 지역에도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인제군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성헌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전도화 신월리 달뜨는마을 이장, 정윤호 살리미까지 꽃풀소가 달뜨는보금자리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축사가 이어졌어요. 이후 하와이 전통 무용인 훌라로 사랑을 전하는 ‘훌라당’의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관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인제 풀무질에서 ‘꽃풀소 영화제’가 진행됐는데요. 달뜨는보금자리가 정식으로 개관한 날, 꽃풀소 구조부터 이주까지 모든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꽃풀소>를 상영하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과 뉴문페스티벌을 방문하신 모든 분, 특히 살리미분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요. 동물해방물결이 상상하고 꿈꾸던 일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 가고 있어요. 든든한 살리미 여러분의 사랑과 연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이 끝난 뒤, 꽃풀소들이 지내는 보금자리를 둘러보는 살리미들.
📢 정식 개관한 달뜨는보금자리는 현재 방문 프로그램 정비 중입니다. 방문 및 봉사활동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다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새달이 뜨는 신월리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달뜨는보금자리
2025. 10. 24
동물해방물결을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밀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라면 ‘꽃풀소’와 ‘달뜨는보금자리’의 이야기를 알고 계실 텐데요! 지난 10월 3일,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을 맞아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달뜨는마을 일대에서 뉴문페스티벌이 열렸고요. 모든 존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꿈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동물해방물결 활동가와 수많은 살리미, 마을 주민들까지 오랜 시간 지켜보며 기다려왔던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 기쁨과 감동이 가득했던 그날을 지금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달뜨는보금자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주세요!


개관식은 ‘고사’로 시작했는데요. 이날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와주신 분들이 앞으로 나와 함께하며 모두의 무사 평안을 기도했습니다. 고사상에는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고, 꽃풀소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씨앗, 떡, 쌀을 공양물로 올렸답니다.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최상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정성헌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개관식에 방문한 최상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수는 “신월리에서 시작된 이 발걸음이 다른 지역에도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인제군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성헌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전도화 신월리 달뜨는마을 이장, 정윤호 살리미까지 꽃풀소가 달뜨는보금자리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축사가 이어졌어요. 이후 하와이 전통 무용인 훌라로 사랑을 전하는 ‘훌라당’의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개관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인제 풀무질에서 ‘꽃풀소 영화제’가 진행됐는데요. 달뜨는보금자리가 정식으로 개관한 날, 꽃풀소 구조부터 이주까지 모든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꽃풀소>를 상영하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과 뉴문페스티벌을 방문하신 모든 분, 특히 살리미분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요. 동물해방물결이 상상하고 꿈꾸던 일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 가고 있어요. 든든한 살리미 여러분의 사랑과 연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달뜨는보금자리 개관식이 끝난 뒤, 꽃풀소들이 지내는 보금자리를 둘러보는 살리미들.
📢 정식 개관한 달뜨는보금자리는 현재 방문 프로그램 정비 중입니다. 방문 및 봉사활동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다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