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과 살림으로
만드는 로컬브랜딩🌿
2024. 12. 06
2024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 참여 후기
5일인 어제 춘천 커먼즈필드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가 준비한 ‘2024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가 열렸습니다. 꽃풀소들과 함께, 신월리 달뜨는마을에서 연관 사업을 추진 중인 동물해방물결의 활동가들 역시 중요 관계자로 참석하였는데요! 마을의 이장님과 운영위원, 청년들에게도 그동안 해 온 활동을 한마음으로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에 오른 인제군 농정과 전형선 팀장은 “교통이 불편하고 정주인프라가 부족한 산골마을이 소멸하지 않기 위해서는 특별함이 필요하다”며, “신월리는 동물보호를 위해 자리 잡은 청년들의 새로운 가치관과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함께 하는 주민분들이 있어 ‘국내 최초의 비건 마을’이라는 특별함을 장기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신월리의 청년회장이자 동물해방물결의 일원으로 참석한 이지연 대표도 “행안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있어 마을의 폐교 부지를 소들의 보금자리와 동물권, 생명 살림 활동의 거점으로 재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관계하여, 동물 살림으로 마을 살림도 가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3월, 꽃풀소들의 마을 내 임시 거처 마련과 함께 시작된 (구)신월분교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여름까지 진행됩니다. 그동안 동물해방물결은 대안을 만드는 활동가로서, 마을을 아끼는 주민으로서, 우리가 바라는 마을의 미래상과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에요!


도전적인 일인 만큼, 동물해방물결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변화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꽃풀소와 달뜨는보금자리를 응원하는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잃지 말고,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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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06
2024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 참여 후기
5일인 어제 춘천 커먼즈필드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가 준비한 ‘2024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가 열렸습니다. 꽃풀소들과 함께, 신월리 달뜨는마을에서 연관 사업을 추진 중인 동물해방물결의 활동가들 역시 중요 관계자로 참석하였는데요! 마을의 이장님과 운영위원, 청년들에게도 그동안 해 온 활동을 한마음으로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에 오른 인제군 농정과 전형선 팀장은 “교통이 불편하고 정주인프라가 부족한 산골마을이 소멸하지 않기 위해서는 특별함이 필요하다”며, “신월리는 동물보호를 위해 자리 잡은 청년들의 새로운 가치관과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함께 하는 주민분들이 있어 ‘국내 최초의 비건 마을’이라는 특별함을 장기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신월리의 청년회장이자 동물해방물결의 일원으로 참석한 이지연 대표도 “행안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있어 마을의 폐교 부지를 소들의 보금자리와 동물권, 생명 살림 활동의 거점으로 재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관계하여, 동물 살림으로 마을 살림도 가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3월, 꽃풀소들의 마을 내 임시 거처 마련과 함께 시작된 (구)신월분교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여름까지 진행됩니다. 그동안 동물해방물결은 대안을 만드는 활동가로서, 마을을 아끼는 주민으로서, 우리가 바라는 마을의 미래상과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에요!


도전적인 일인 만큼, 동물해방물결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변화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꽃풀소와 달뜨는보금자리를 응원하는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잃지 말고, 함께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