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제 5회 고비건포럼
정은수 인턴 활동가 2022. 07. 01
🌿 2022년 6월 고비건포럼 후기
‘고 비건 포럼(Go Vegan Forum)’은 대한민국 모든 비건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한 열린 네트워크로 2022년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창립, 매월 ‘동물해방물결’과 ‘굿스피릿컴퍼니’가 공동 주최합니다. 본 행사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립니다. 비건 지향인들과 산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비건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

지난 6월 14일,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제 5회 고비건포럼>이 열렸습니다. 1부 정보 공유, 2부 IR 발표 순으로 진행한 후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는데요. 비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고비건포럼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지금 바로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이번 고비건포럼은 베나야 도론 ‘헬렌도론 코리아’ 대표의 이스라엘의 비건 스타트업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건 문화가 확장되어 있는 국가라고 하는데요. 베나야 대표는 비건 산업에서 소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친숙한 식물성 대체육·배양육 기업뿐 아니라 벌을 이용하지 않고 꿀을 생산하는 ‘Bee-io’, 식물성 대체계란을 생산하는 ‘Yo!’, 식물성 연어를 개발한 ‘Plantish’ 등 다양한 기술을 지닌 기업들을 소개했습니다.

2부에서는 유희문 ‘굿스피릿컴퍼니’ 대표가 ‘전통 발효에서 배우는 공생의 지혜’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굿스피릿컴퍼니는 누룩을 이용해 만든 쌀 요거트 ‘빛쌀’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유기농 쌀, 누룩, 물 3가지 재료만을 가지고 식물성 발효음료를 만듭니다.

다음으로 김경환 ‘휴밀’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발표 주제는 ‘비건 원료 소재 기술로 시대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다’였습니다. 휴밀은 비건 밀크 파우더 브랜드 ‘가루선생’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유 특허 기술인 분말 두유 제조 기술을 활용해 비건 음료, 스프, 그래놀라 등을 제조하여 판매 중이라고 해요.

굿스피릿컴퍼니와 휴밀은 각각 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맛본 빛쌀 요거트는 톡 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인상적이었고, 자연 원료의 향이 살아있는 가루선생의 제품도 간편하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자뿐 아니라 많은 비건 산업 관련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였어요. 이번 포럼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님과 투자자 두 분이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고비건포럼이 비건 산업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이 발흥하는 발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비건포럼은 비건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께 활짝 열려있습니다. 오는 7월 12일 화요일에 열리는 제 6회 고비건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제 6회 고비건포럼 참여 신청 👈
비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제 5회 고비건포럼
정은수 인턴 활동가 2022. 07. 01
🌿 2022년 6월 고비건포럼 후기
‘고 비건 포럼(Go Vegan Forum)’은 대한민국 모든 비건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한 열린 네트워크로 2022년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창립, 매월 ‘동물해방물결’과 ‘굿스피릿컴퍼니’가 공동 주최합니다. 본 행사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립니다. 비건 지향인들과 산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비건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

지난 6월 14일,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제 5회 고비건포럼>이 열렸습니다. 1부 정보 공유, 2부 IR 발표 순으로 진행한 후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는데요. 비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고비건포럼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지금 바로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이번 고비건포럼은 베나야 도론 ‘헬렌도론 코리아’ 대표의 이스라엘의 비건 스타트업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건 문화가 확장되어 있는 국가라고 하는데요. 베나야 대표는 비건 산업에서 소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친숙한 식물성 대체육·배양육 기업뿐 아니라 벌을 이용하지 않고 꿀을 생산하는 ‘Bee-io’, 식물성 대체계란을 생산하는 ‘Yo!’, 식물성 연어를 개발한 ‘Plantish’ 등 다양한 기술을 지닌 기업들을 소개했습니다.

2부에서는 유희문 ‘굿스피릿컴퍼니’ 대표가 ‘전통 발효에서 배우는 공생의 지혜’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굿스피릿컴퍼니는 누룩을 이용해 만든 쌀 요거트 ‘빛쌀’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유기농 쌀, 누룩, 물 3가지 재료만을 가지고 식물성 발효음료를 만듭니다.

다음으로 김경환 ‘휴밀’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발표 주제는 ‘비건 원료 소재 기술로 시대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다’였습니다. 휴밀은 비건 밀크 파우더 브랜드 ‘가루선생’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유 특허 기술인 분말 두유 제조 기술을 활용해 비건 음료, 스프, 그래놀라 등을 제조하여 판매 중이라고 해요.

굿스피릿컴퍼니와 휴밀은 각각 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맛본 빛쌀 요거트는 톡 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인상적이었고, 자연 원료의 향이 살아있는 가루선생의 제품도 간편하지만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자뿐 아니라 많은 비건 산업 관련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였어요. 이번 포럼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님과 투자자 두 분이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고비건포럼이 비건 산업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이 발흥하는 발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비건포럼은 비건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께 활짝 열려있습니다. 오는 7월 12일 화요일에 열리는 제 6회 고비건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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