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살금지
개농장주 상경 집회 맞불
“‘육견’” 떨고 있네!
2018. 05. 17
2018년 5월 16일 약 300명의 개농장주들이 살아있는 개를 데려와, 국회와 민주당사 인근에서 ‘개식용 농장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육견(#식용견)의 가축 지위 인정, 개농장 단속 유예를 외치는 그들에게 맞선 이들은 오늘도, 동물권 운동가들 뿐이었는데요.
개고기 문제의 핵심은 정부의 방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언제까지 개고기를 둘러싼 위법과 법적 모순을 눈 감으려 할까요? 개를 도살하는 것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명백히 불법이며, 개고기는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식품이 아닙니다. 또한, 한 종의 동물인 개가 어느 법에서는 반려동물, 다른 법에서는 가축일 수 없습니다.
정부는 더이상 개고기 문제를 방치해선 안됩니다. 정부는 더이상 개고기로 고통받는 모든 인간, 비인간 동물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이제는 정부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개도살금지
개농장주 상경 집회 맞불
“‘육견’” 떨고 있네!
2018. 05. 17
2018년 5월 16일 약 300명의 개농장주들이 살아있는 개를 데려와, 국회와 민주당사 인근에서 ‘개식용 농장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육견(#식용견)의 가축 지위 인정, 개농장 단속 유예를 외치는 그들에게 맞선 이들은 오늘도, 동물권 운동가들 뿐이었는데요.
개고기 문제의 핵심은 정부의 방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언제까지 개고기를 둘러싼 위법과 법적 모순을 눈 감으려 할까요? 개를 도살하는 것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명백히 불법이며, 개고기는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식품이 아닙니다. 또한, 한 종의 동물인 개가 어느 법에서는 반려동물, 다른 법에서는 가축일 수 없습니다.
정부는 더이상 개고기 문제를 방치해선 안됩니다. 정부는 더이상 개고기로 고통받는 모든 인간, 비인간 동물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이제는 정부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