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꽃개 조형전 :
“세상의 모든 개들,
꽃길만 걷도록!”
2023. 08. 23
🎊 2023 꽃개 조형전 오프닝 행사 후기
8월 21일, 서울특별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 제정을 기원하는 ‘2023 꽃개 조형전: 세상의 모든 개들, 꽃길만 걷도록!’이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습니다.
오후 2시에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해 힘써온 동료 단체들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남창진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김용호 정책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이 축사하며 서울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안의 통과 필요성을 피력했는데요! 예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신 덕분에 현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축전을 통해 “동물권과 개 식용 종식에 앞장서는 동시에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가, 개 식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시민 10명 중 7명,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안 찬성!”
한편 이날 오전 동물해방물결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고기 소비 및 유통에 대한 서울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려 70.5%의 서울 시민이 조례안의 통과를 통해 ‘개고기 없는 서울시’가 실현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가 개 도살·식용이 금지하거나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서울 시민의 74.7%는 “우리나라도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 응답했고요.
서울시의회는 이토록 분명한 시민의 뜻을 하루속히 반영해야 합니다! 오늘 현장에서의 정치적 의지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서울시 조례안 발의 이후 경기도 파주와 군포에서도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조례안 발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들의 발의가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동물해방물결은 압박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열띈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3 꽃개 조형전 :
“세상의 모든 개들,
꽃길만 걷도록!”
2023. 08. 23
🎊 2023 꽃개 조형전 오프닝 행사 후기
8월 21일, 서울특별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 제정을 기원하는 ‘2023 꽃개 조형전: 세상의 모든 개들, 꽃길만 걷도록!’이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습니다.
오후 2시에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해 힘써온 동료 단체들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남창진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김용호 정책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이 축사하며 서울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안의 통과 필요성을 피력했는데요! 예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신 덕분에 현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축전을 통해 “동물권과 개 식용 종식에 앞장서는 동시에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가, 개 식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시민 10명 중 7명,
“개·고양이 식용 금지 조례안 찬성!”
한편 이날 오전 동물해방물결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고기 소비 및 유통에 대한 서울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려 70.5%의 서울 시민이 조례안의 통과를 통해 ‘개고기 없는 서울시’가 실현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가 개 도살·식용이 금지하거나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서울 시민의 74.7%는 “우리나라도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 응답했고요.
서울시의회는 이토록 분명한 시민의 뜻을 하루속히 반영해야 합니다! 오늘 현장에서의 정치적 의지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서울시 조례안 발의 이후 경기도 파주와 군포에서도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조례안 발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들의 발의가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동물해방물결은 압박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열띈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