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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암암리 매매, 도살되는 개들"...동물해방물결, '2022 복날추모행동' 펼치며 한국 '개 식용의 메카' 성남 모란시장 실태 알려

관리자
2022-08-15
조회수 352


- 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하 LCA)', 말복인 15일(월) 오늘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2022 복날추모행동' 주관 

- 건강원, 보신탕 업소 늘어선 거리에 3.5m 높이의 복날 추모탑 세우고, 죽어간 개들 애도…'고통 없는 복날' 캠페인 푸드트럭에서 버섯으로 만든 비건 보양식 나눠

-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가 지지부진한 동안 성남 모란시장 등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반려견 밀거래, 불법 개 도살 및 유통 실태 여전히 심각해… 윤석열 정부는 '살림'의 리더십 보이고, '개 잡는 선진국' 오명 벗어던져야


○말복인 8월 15일(월) 오늘 한국 개 식용 산업에서 죽어간 개들을 추모하고, 식물성(비건) 보양식을 나누는 '2022 복날추모행동'이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개최됐다. 동물해방물결과 국제동물권단체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하 LCA)'가 주관한 이번 집회 및 캠페인 현장에는 조속한 개 식용 철폐를 염원하며 모인 200여 시민이 동참했다. 


○ '2022 복날추모행동'에서는 동물해방물결이 성남 모란시장과 연계된 개 도살업자와 중개 상인을 중심으로 2022년 2~6월 새롭게 수행한 잠입 조사 결과 <암암리 매매, 살해되는 개들: 성남 모란시장의 여전한 실체>가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해 말 '개 식용 금지 신중 검토'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고 난 뒤로도, 성남 모란시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전국적인 식용 개 밀거래, 불법 도살 및 유통 실태는 심각한 상태다.

 

조사 결과, 성남 모란시장에서는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의 1호(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와 2호(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위반하며 불법 도살된 개들이 변함없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장에서 번식된 개뿐만 아니라 개인이 키우던 '반려견'까지 사들여 도살업자에게 파는 불법 식용 개 경매 실태 또한 마찬가지다.


<경기도 지역에서 발견된 '반려견' 불법 매매 현장. 등록대상동물인 '반려견'이 중간 업자(중상)에게 불법 매매되고 있다.>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개를 불법 도살하는 현장.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해당 도살업자는 성남 모란시장 내 최소 7개 건강원에 사체를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실태는 동물해방물결이 작년 7월 최초 발표한 보고서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에서도 드러났던 사실로, 국가가 눈감는 동안 보호와 관리의 사각지대에 처한 우리나라 개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 '개 식용의 메카'라 불려온 성남 모란시장에서는 아직도 10개 이상의 다수 업소가 식품위생법상 조리, 판매가 적법한 식품의 원료가 아닌 '개'들의 사체를 불법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 오늘 '2022 복날추모행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뜬장 안에서 사육, 운송되다 도살되는 개들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된 '복날 추모탑' 앞에 국화 한 송이씩을 헌화하며, 국가가 방관한 개들의 죽음을 함께 애도했다.


<'2022 복날추모행동'에 참여한 시민이 헌화 후 죽어간 개들을 위해 쓴 손편지를 놓고 있다.> 

 

추도 및 헌화 기자회견 후 진행된 '고통 없는 복날' 비건 음식 나눔 캠페인에서는 국내 최초 비건 밀키트 'VARO(바로)'가 동참하여, 버섯과 한약재를 우려 만든 '보호삼이탕'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동물 학대와 착취 없이 건강한 보신이 가능함에 공감하고, 성남 모란 개시장의 완전한 철폐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도 동참했다.


<버섯으로 만든 비건 보양식을 받는 시민 참여자>


○ 이번 조사와 집회를 총괄한 동물해방물결의 이지연 대표는 "시장 밖에서 개 도살과 경매를 일삼던 성남 모란시장 내 건강원 업주들을 작년 복날 고발했지만, 관련자들은 모두 벌금 100~300만 원에 지나지 않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을 뿐 아직도 불법적인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작부터 끝까지 불법과 동물 학대로 점철된 모란시장의 식용 개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정부, 성남시 등 행정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장희지 동물해방물결 캠페이너가 집회 취지를 설명하며 발언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출범해 올 4월까지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겠다던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는 현재까지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하고 무기한 연장되는 등 표류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살림'의 리더십을 발휘해 우리나라가 '개 잡는 선진국'이라는 국제적 오명으로부터 조속히 벗어나야 할 시점"이라 밝혔다.


<150여 시민이 참여한 '2022 복날추모행동' 현장>


○ 동물해방물결은 개 식용 종식을 앞당기는 동시에, 업계의 주축 중 하나인 성남 모란 개시장이 완전히 철폐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늘 공개한 <암암리 매매, 도살되는 개들: 성남 모란시장의 여전한 실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온라인 서명 참여는 동물해방물결의 관련 캠페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붙임자료]
1. <암암리 매매, 도살되는 개들: 성남 모란시장의 여전한 실체>의 자료 사진 및 영상 모음.
2. 2022 복날추모행동 보도자료 1부.
3. 2022 복날추모행동 기자회견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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