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목) ~ 10월 2일(화) 개 식용 종식 이끌 트로이카 법안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2018 황금개의 해 꽃개 전시회'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 개회식서 개 식용 철폐 염원하며 이색 황금개 해방 퍼포먼스 진행
- 국회는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 연내 통과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 금지하는 세계적 흐름에 합류해야
2018년 9월 27일(목) 오늘,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 통과를 기원하는 2018 황금개의 해 꽃개 전시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회했다.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을 실효적으로 규제, 금지하기 위해 발의된 축산법, 동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연내에 무사 통과하길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각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 이상돈·표창원·한정애의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일(화)까지 진행된다.
일명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이 발의돼 제364회국회(정기회)에서 심의 및 의결을 앞둔 지금,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식용 개 농장을 없애고, 개 도살 없는 국가로 거듭날 중요한 시기에 있다. 1) 개를 가축에서 삭제하는 이상돈 의원의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2) 동물의 임의 도살을 금지하는 표창원 의원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3) 음식물 폐기물을 동물의 먹이로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정애 의원의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세 법안이 연내 통과한다면, 오랫동안 지탄받아온 대한민국 개 식용 역사에 실질적 종지부를 찍게 된다.
동물해방물결과 LCA가 황금개의 해를 맞아 전개해온 ‘꽃개 프로젝트' 캠페인의 연장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았던 지난 2월 전국 6개 도시(서울, 평창, 전주, 광주, 부산, 대구)를 순회한 바 있는 1m 높이 조형예술품 ‘꽃개' 8마리가 개식용 철폐를 향한 국민들의 메세지가 담긴 보드와 함께 등장했다. 27일(목)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돈·표창원·한정애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내빈과 함께 ‘개농장 개를 해방하라'고 적힌 철창에서 황금개를 해방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국제동물권단체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 주관한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이지연 공동대표는 “최근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개 식용 금지·규제에 관한 전향적인 입법 및 정부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제364회국회(정기회)에서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 연내 통과로 대한민국도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 금지하는 세계적 흐름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개의 법적 지위를 반려동물로 통일하고,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 금지를 위한 서명 운동을 지난 1월부터 전개해오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공식 캠페인 페이지(www.donghaemul.com/stopdogme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국회의원 한정애(좌), 표창원(중앙), 이상돈(우)이 철창에서 해방된 황금개를 쓰다듬고 있다
- 9월 27(목) ~ 10월 2일(화) 개 식용 종식 이끌 트로이카 법안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2018 황금개의 해 꽃개 전시회'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 개회식서 개 식용 철폐 염원하며 이색 황금개 해방 퍼포먼스 진행
- 국회는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 연내 통과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 금지하는 세계적 흐름에 합류해야
2018년 9월 27일(목) 오늘,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 통과를 기원하는 2018 황금개의 해 꽃개 전시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회했다.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을 실효적으로 규제, 금지하기 위해 발의된 축산법, 동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연내에 무사 통과하길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각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 이상돈·표창원·한정애의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일(화)까지 진행된다.
일명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이 발의돼 제364회국회(정기회)에서 심의 및 의결을 앞둔 지금,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식용 개 농장을 없애고, 개 도살 없는 국가로 거듭날 중요한 시기에 있다. 1) 개를 가축에서 삭제하는 이상돈 의원의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2) 동물의 임의 도살을 금지하는 표창원 의원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3) 음식물 폐기물을 동물의 먹이로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정애 의원의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세 법안이 연내 통과한다면, 오랫동안 지탄받아온 대한민국 개 식용 역사에 실질적 종지부를 찍게 된다.
동물해방물결과 LCA가 황금개의 해를 맞아 전개해온 ‘꽃개 프로젝트' 캠페인의 연장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았던 지난 2월 전국 6개 도시(서울, 평창, 전주, 광주, 부산, 대구)를 순회한 바 있는 1m 높이 조형예술품 ‘꽃개' 8마리가 개식용 철폐를 향한 국민들의 메세지가 담긴 보드와 함께 등장했다. 27일(목)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돈·표창원·한정애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내빈과 함께 ‘개농장 개를 해방하라'고 적힌 철창에서 황금개를 해방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국제동물권단체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 주관한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이지연 공동대표는 “최근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개 식용 금지·규제에 관한 전향적인 입법 및 정부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제364회국회(정기회)에서 개 식용 종식 트로이카 법안 연내 통과로 대한민국도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 금지하는 세계적 흐름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개의 법적 지위를 반려동물로 통일하고,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 금지를 위한 서명 운동을 지난 1월부터 전개해오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공식 캠페인 페이지(www.donghaemul.com/stopdogme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국회의원 한정애(좌), 표창원(중앙), 이상돈(우)이 철창에서 해방된 황금개를 쓰다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