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해방물결과 Last Chance for Animals(LCA), 말복인 오는 15일(월) 11~13시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2022 복날추모행동' 주관
- 건강원, 보신탕 업소 늘어선 거리에 3.5m 높이의 복날 추모탑 세우고, 한국 개 식용 산업에서 죽어간 개들 애도…정오부터는 '고통 없는 복날' 캠페인 푸드트럭에서 버섯으로 만든 비건 보양식 나눌 예정
- 성남 모란시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불법 개 매매 및 도살 실태 여전히 심각해…동물해방물결, 올해 2~6월 추적한 성남 모란시장 연계 업자들의 '반려견' 밀거래, 불법 개 도살 및 유통 행위 관련 영상 및 자료 또한 15일 공개
작년 9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됐다"고 인정하면서, 정부는 뜨거운 관심 속에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까지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겠다던 위원회는 결국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지난 7월부로 무기한 연장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복날에도, 정부는 전국에서 불법적으로 벌어지는 식용 개 도살 및 유통을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한국 '개 식용의 메카' 성남 모란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 7월, 동물해방물결과 국제 동물권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는 조사 보고서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를 발표하며, 성남 모란시장의 대형 건강원 두 곳이 직접 운영하던 여주시 계신리 소재 불법 개 도살장 2곳과 경매장 1곳을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업주들은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지는 와중에도 영업을 지속하며, 전국 곳곳에서 불법 매매, 도살한 개들의 사체를 시장 안팎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모란시장 안에서는 아직도 최소 10개 건강원이 "개고기" 또는 "보신탕"을 판매하고 있으며, 배후에는 수많은 불법 도살장과 경매장, 중상, 농장이 존재합니다.
이에 동물해방물결과 LCA는 다가오는 15일(월) 말복,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2022 복날추모행동'을 개최합니다. 복날 추모탑(높이 3.5m)을 세우며 정부와 지자체의 방관 속에 죽어간 개들을 애도하고, 성남 모란시장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불법 개 도살 및 유통의 빠른 철폐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행사의 말미에는 버섯으로 만든 ‘보호삼이탕'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현장 및 사후 배포되는 자료에서는 동물해방물결이 올해 2~6월 추적한 성남 모란시장 연계 업자들의 '반려견' 밀거래, 불법 개 도살 및 유통 행위 관련 영상 및 자료 또한 공개할 예정이니 추가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2 복날추모행동]
복날 추모탑 앞 추모 기자회견 및 '고통 없는 복날' 비건 음식 나눔 캠페인
일시: 2022년 8월 15일(월) 11~13시
장소: 성남 모란시장 앞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참여 예상 인원: 약 150여 명
주관: 동물해방물결, Last Chance for Animals(LCA)
내용 및 식순:
1) 복날 추모탑 앞 헌화 및 추모 기자회견 (11:00~11:50)
- 기자회견 취지 및 배경 설명
- 대표 발언: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 시민 활동가들의 추도문 낭독 및 자유 발언
- 당일 설치되는 3.5m 복날 추모탑의 주변으로 약 150여 명의 참여자가 피켓, 개들의 사진 등을 들고 설 예정입니다.
- 참여자 모두가 "한국 개 식용 산업에서 죽어간 이름 없는 개들을 추모하며"라고 쓰인 헌화 제단 앞에 국화를 헌화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 '고통 없는 복날’ 비건 음식 나눔 캠페인 (12:00~12:50)
- '고통 없는 복날' 캠페인 푸드트럭이 'VARO 바로 비건 밀키트'의 보호삼이탕을 집회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입니다.
- 개 식용 종식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복날 추모탑 메시지 카드 작성
- '고통 없는 복날' 비건 레시피와 성남 모란 개시장 철폐 서명 캠페인 리플렛 배포
<행사 당일 '고통 없는 복날' 푸드트럭에서 나눌 '보호삼이탕' 이미지>
[문의]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010-6239-2657, leejiyen@donghaemul.com)
장희지 캠페이너 (010-5737-5244, jangheeji@donghaemul.com)
- 동물해방물결과 Last Chance for Animals(LCA), 말복인 오는 15일(월) 11~13시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2022 복날추모행동' 주관
- 건강원, 보신탕 업소 늘어선 거리에 3.5m 높이의 복날 추모탑 세우고, 한국 개 식용 산업에서 죽어간 개들 애도…정오부터는 '고통 없는 복날' 캠페인 푸드트럭에서 버섯으로 만든 비건 보양식 나눌 예정
- 성남 모란시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불법 개 매매 및 도살 실태 여전히 심각해…동물해방물결, 올해 2~6월 추적한 성남 모란시장 연계 업자들의 '반려견' 밀거래, 불법 개 도살 및 유통 행위 관련 영상 및 자료 또한 15일 공개
작년 9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됐다"고 인정하면서, 정부는 뜨거운 관심 속에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까지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겠다던 위원회는 결국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지난 7월부로 무기한 연장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복날에도, 정부는 전국에서 불법적으로 벌어지는 식용 개 도살 및 유통을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한국 '개 식용의 메카' 성남 모란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 7월, 동물해방물결과 국제 동물권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는 조사 보고서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를 발표하며, 성남 모란시장의 대형 건강원 두 곳이 직접 운영하던 여주시 계신리 소재 불법 개 도살장 2곳과 경매장 1곳을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업주들은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지는 와중에도 영업을 지속하며, 전국 곳곳에서 불법 매매, 도살한 개들의 사체를 시장 안팎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모란시장 안에서는 아직도 최소 10개 건강원이 "개고기" 또는 "보신탕"을 판매하고 있으며, 배후에는 수많은 불법 도살장과 경매장, 중상, 농장이 존재합니다.
이에 동물해방물결과 LCA는 다가오는 15일(월) 말복,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2022 복날추모행동'을 개최합니다. 복날 추모탑(높이 3.5m)을 세우며 정부와 지자체의 방관 속에 죽어간 개들을 애도하고, 성남 모란시장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불법 개 도살 및 유통의 빠른 철폐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행사의 말미에는 버섯으로 만든 ‘보호삼이탕'을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현장 및 사후 배포되는 자료에서는 동물해방물결이 올해 2~6월 추적한 성남 모란시장 연계 업자들의 '반려견' 밀거래, 불법 개 도살 및 유통 행위 관련 영상 및 자료 또한 공개할 예정이니 추가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2 복날추모행동]
복날 추모탑 앞 추모 기자회견 및 '고통 없는 복날' 비건 음식 나눔 캠페인
일시: 2022년 8월 15일(월) 11~13시
장소: 성남 모란시장 앞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참여 예상 인원: 약 150여 명
주관: 동물해방물결, Last Chance for Animals(LCA)
내용 및 식순:
1) 복날 추모탑 앞 헌화 및 추모 기자회견 (11:00~11:50)
2) '고통 없는 복날’ 비건 음식 나눔 캠페인 (12:00~12:50)
<행사 당일 '고통 없는 복날' 푸드트럭에서 나눌 '보호삼이탕' 이미지>
[문의]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010-6239-2657, leejiyen@donghaemul.com)
장희지 캠페이너 (010-5737-5244, jangheeji@donghaem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