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보고서] 화천 산천어축제, 학살은 추억이 될 수 없다

관리자
2026-01-07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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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의 동물 이용 방식과 환경 오염에 대해 수년간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방문객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천어축제를 다녀간 방문객은 2023년 127만 2천 명, 2024년 148만 7천 명에 달했습니다. 2025년에는 180만 7천 66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희망으로 열어야 할 1월, 사람들은 생명을 죽이고 소비하는 경험을 '겨울의 추억'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2003년 시작된 화천 산천어축제는 20년 넘게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은 따뜻한 '인정'이 아닌, 생명을 향한 무자비한 살생이었으며, 그곳에 남겨진 것은 '녹지 않는 추억'이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생명 경시의 학습이었습니다.


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은 2025년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과 이후 약 석 달 동안 현장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양식장에서 길러져 축제장으로 쏟아부어진 산천어들이 어떻게 다뤄지고 버려지는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다수인 공간에서 아동·청소년이 무엇을 보고 경험하는지를 가감 없이 담아낸 2025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 기록 보고서 <학살은 추억이 될 수 없다>를 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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