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보고서]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

관리자
2021-07-09
조회수 2292


국회와 정부가 방관하는 사이 한국 개들은 어떻게 도살, 매매되고 있을까요? 때리고, 목매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감전 시켜 죽이는 것까지 동물보호법이 금하는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는 사법부의 전향적인 판결 후에도 그대로인 개들의 현실, 개를 도살하는 시설이 철거된 후에도 개들의 사체는 버젓이 유통되는 성남 모란시장의 현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동물해방물결은 성남 모란시장에 ‘사체'로 납품되는 개들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매매, 도살되는지 직접 추적해왔습니다. 조사는 '한국 개고기의 메카'라 불려온 성남 모란시장의 대형 건강원 2곳에서부터 시작해, 해당 업체가 파는 개들이 산채로 조달, 도살되는 도살장, 경매장, 농장까지 총 6개 업장을 직접 추적 및 감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021년 7월 9일, 초복을 앞두고 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은 장기간의 잠입 조사 결과를 담은 2021 식용 개 도살 및 매매 추적 조사 보고서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를 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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